= 장면 1 =


미국에서 주마다 아동 복지 시스템(Statewide Automated Child Welfare Information System)을 개발하도록 했다. 시스템의 기본 요구사항은 모두 동일하다. 플로리다와 미네소타의 시스템을 비교해 보면, 두 개가 기본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놀라운 차이점이 있다.


플로리다의 경우:


시작:

  • 1990년에 프로젝트 시작
  • 처음엔 프로젝트 비용을 3천2백만불로 추정
  • 1998년에 완료할 것으로 계획
  • 109명이 참여
현상황(2002년):

  • 지금까지 1억7천만불 투입
  • 전체 비용이 2억3천만불이 될 것으로 재조정
  • 2005년도에 완료할 것으로 계획수정
  • 3명의 IBM 컨설턴트 추가 참여 (프로젝트 매니져, 프로젝트 아키텍트, 프로젝트 애널리스트)


미네소타의 경우:


시작:

  • 1999년에 프로젝트 시작
  • 99년 9월에 1차 단계 완료 및 2000년 중반에 2차 단계 완료 계획
  • 비용으로 백십만불 추정


현상황:

  • 2000년 초에 완료했음
  • 8명 참여
  • 백십만불 사용

생산성 차이로 따지면 미네소타와 플로리다는 200:1이 넘는다.

= 장면 2 =



국내 모 기업에서 20여명이 2여년에 걸쳐 "심각한" 시스템을 개발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중도에 외부인력이 한명 투입되었다. 그 사람은 일주일만에, 밑바닥부터, 그리고 혼자서 그 시스템을 만들어 버린다. 그 사람이 만든 최종 코드의 양은? A4 한장.


= 장면 3 =



최고의 프로그래머는 최악의 프로그래머보다 생산성이 약 10배에서 30배 더 뛰어나다. 중간쯤 되는 프로그래머에 비교하면 2.5배 정도 뛰어나다. 이 수치들은 연구에 따라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프로그래머간의 실력 차이가 엄청나다는 점은 거의 동일하다. 흥미롭게도 경력년차는 생산성과 상관성이 없었다. 2년차 프로그래머가 10년차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는 말이다.


= 장면 4 =



대략 9000여개의 프로젝트를 분석해 보았더니, 생산성이 가장 낮은 프로젝트는 0.13 FP/SM(staff month 당 function point)인 반면 가장 높은 프로젝트는 165 FP/SM였다.

역사상 가장 생산적인 팀 중 하나였던 윈도우용 볼랜드 쿼트로 프로 개발팀은 그 생산성이 업계 평균에 비해 최소 20배가 넘었다. 숫자로만 이야기한다면, 같은 숫자의 사람들로 20년 걸리는 일을 이 사람들은 1년이면 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 장면 5 =



대략 5만여개 IT 프로젝트에 대한 누적 통계 자료를 갖고 매년 추가 보고서를 내고 있는 스탠디쉬 그룹(Standish Group)의 카오스 보고서에서는 IT 프로젝트의 평균 성공률을 34% 정도라고 말한다. 해가 가면서 이 수치는 높아지기는 했다 -- 1995년도에는 16% 근방이었다. 하지만 "저는 10명 중 3명만 성공시켜요"라고 말하는 외과의사에게 누가 몸을 맡기겠는가 하는 생각에 다다르면 우리가 전문직(profession)을 가진 사람인가 반문하게 된다.

흥미롭게도 이 통계자료를 프로젝트 크기별로 그룹을 지어서 다시 계산하면 어떤 패턴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작은 프로젝트 성공률은 큰 것의 3배가 넘는다. 예를 들어 6명이 6개월 일하는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50%가 넘는 반면, 500명 이상이 36개월 이상 일하는 "비싼" 프로젝트는 성공률이 0%이고, 250명 이상, 24개월 이상의 프로젝트는 8%의 성공률을 갖는다.

또 다른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프로젝트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결함 수는 비선형적으로 증가함을 발견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 널리 알려진 진실 중 하나는, 결함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은 전체 라인수를 줄이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장면 6 =



프로젝트의 크기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200명이 참가하면 다 큰 프로젝트인가? 200명이 모여서 5년 걸려야만 되는 일을, XP로 10명이 1년만에 해치웠다고 치자. 이 프로젝트는 큰 프로젝트인가 아닌가? 같은 문제를 보고 서로 다른 해결안을 내었는데, 두 해결안의 복잡도가 다르다. 그렇다면 두 프로젝트의 크기는 다른가 같은가?

문제의 복잡도(Problem Complexity)와 해결책의 복잡도(Solution Complexity)는 다를 수 있다.

카오스 보고서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프로젝트 규모가 클수록 프로젝트의 실패확률은 엄청나게 높아진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해결책의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면? 필요한 참여인원 숫자를 줄일 수 있다면? 동시에 성공확률도 높아질 수 있는 건 아닐까?



= 장면 7 =



마이크로소프트의 XIT Sustained Engineering 팀은 MS의 8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유지보수한다. 버그 수정(작업 시간이 120시간 미만인 것들) 같은 작은 변경 요청을 처리하는데, 하나의 변경요청이 처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리드타임)이 통상 5개월이었다. 해당 팀은 비즈니스 유닛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차지했다.

그런데, 새로운 자원을 추가하지 않고, 기존의 설계, 코딩, 테스팅 등의 엔지니어링 작업의 방식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작업이 쌓이고(queue) 추정하는지를 바꾸는 것만으로 9개월만에 리드타임이 14일로 줄었다. 아무리 긴 변경요청도 5주를 넘지 않았다. 납기일을 맞추는 확률은 이전의 0%에서 90%가 넘는 수치로 바뀌었다. 이제 이 팀은 해당 유닛에서 최고의 팀으로 바뀌었다. 최악에서 최고로.


= 장면 8 =



Smalltalk-80이라는 기념비적 책을 집필하고 PC 매거진에게서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아델 골드버그(Adele Goldberg)는 2002년도에 파이썬, 조프(zope), 플래시, 스몰토크를 약간씩 섞어 사용해서 높은 품질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Learning Management Production Systems)를 만들었다. 전체 시스템은 아델과 파트타임 플래시 프로그래머 두 사람이 4개월 가량 걸려서 만들었는데, 파이썬이나 조프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교육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저작 시스템(authoring system)과 학생 관리를 포함한 교수 시스템, 학생이 운영하는 학습 시스템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일당백의 예.



= 장면 11 =



실버 플래터 소프트웨어(Silver Platter Software)란 회사에서 재미있는 논문을 발표했다. "Promiscuous Pairing and Beginner's Mind"란 글이다. 번역하자면 "빈번한 짝교환과 초심" 정도 되겠다.

그 회사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짝 프로그래밍을 실험하면서 팀 속도(한 이터레이션에 얼마만큼의 일을 했는가 하는 생산성 지표)의 변화를 추적했다.

하루 종일 한번도 짝을 바꾸지 않은 기간과 90분 정도마다 짝을 바꾼 기간을 비교해 보면 후자가 전자에 비해 팀 전체 속도는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일을 개발자들에게 나누어 줄 때, 세가지 다른 방법으로 실험해 보았는데(모두 짝 프로그래밍과 병행), 하나는 가장 적합한 사람(most qualified person)에게 일을 주는 것, 또 하나는 능력에 상관없이 일을 주는 것, 마지막은 가장 부적합한 사람(least qualified person)에게 일을 주는 것이었다. 각 방식으로 몇 이터레이션을 반복해 보았는데, 팀 속도가 가장 높아지는 시점은 마지막 방법, 즉, 가장 그 일을 하기에 부적합한 사람에게 일을 맡긴 경우였다. 동시에 버그 개수나, 필요한 리팩토링의 양 등으로 코드 품질면에서 따져도 마지막 방식이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 장면 13 =



스테픈 테일러(Stephen Taylor)는 APL 프로그래머이다. 그는 최근 XP와 APL의 교집합을 찾고 있다. 최근 발표한 "Software Development as a Collaborative Writing Project"라는 논문은 고객과 개발자가 짝 프로그래밍을 하는 신기한 사례를 말하고 있다. 고객이 바로 옆에 앉아서 문제를 설명하는 속도로 프로그래밍이 되며, 심지어 고객 자신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EDSL의 덕분이다.

개발 속도? 문제 설명의 속도가 바로 개발의 속도가 된다.



= 장면 14 =

필자는 "상상력의 빈곤"이란 말을 종종 한다.


사람들은 "우리는 인력이 부족해"라는 말을 쉽게 뱉는다. 그 말은 모든 다른 문제를 탈색시켜 버리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입 다물어"가 되는 셈이다. 더 이상 논의가 필요 없게 된다. 필자는 그 이면에 우선 상상력의 빈곤이 자리잡고 있다고 본다.


필자가 한국 XP 사용자 모임(http://xper.org)에 썼던 글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치겠다.


상상력의 빈곤 : 상상할 수 있는 힘이 모자라다.
  • 이런 것은 테스트할 수 없을거야.
  • 이 난잡한 코드를 어떻게 무슨 수로 다듬어? 그냥 이렇게 사는거지.
  • 원래 비지니스 모델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에 이 의존성들은 더이상 깔끔해질 수 없어.
  •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퍼포먼스 고려 안하고 코딩하면 서버 올리고 10초만에 다운될걸?
  • 이런 일은 여러명이 협력해서 할 수 없을거야.
  • 내가 저 사람이랑 같이 일해서 도대체 무슨 시너지와 윈윈이 있을까.
  • 우리 시스템의 결함 발생 비율을 100개 이하로 줄인다니 그건 불가능해
  • 이 코드 한번 빌드하는데 4시간이 넘는데 어쩌라고.
  • 이런 일은 한 달은 족히 걸리는 일이야, 절대 그 이하로는 못하지.
  • 고객이랑은 뺏느냐 뺏기느냐 생존 경쟁일 뿐이야.
  • 이 일은 절대 자동화 할 수 없어. 그저 사람을 이용해 반복적로만 할 수 있을뿐.

저는 한번은 이반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당신 혼자서 일년만에 컴퓨터 그래픽을 발명해 내고, 첫번째 객체 지향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고, 또 최초로 실시간 제약 해결 엔진을 만들 수 있었나요?" 그러자 이반이 답했습니다. "그게 어렵다는 걸 몰랐거든요." --앨런 케이(Alan Kay)가 이반 서덜랜드(IvanSutherland)에 대해

(참고로, 서덜랜드의 Sketch Pad는 대략 일년에 걸쳐(새벽 3시에서 6시까지 -- 나머지 시간은 군사용으로 사용되던 시스템이었음) 개발 되었다. 앨런 케이는 그의 논문을 전산학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박사학위 논문이라고 일컬으며, 뉴턴의 업적에 비견한다.)




쿄세라의 명예회장 이나모리 카즈오씨의 저서 "경제학"에는 마츠시타 코노스케씨가 했던 말이 실려 있다.

"30% 절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반으로 줄이면 어떨까 생각해 보라. 30% 절감을 생각하기 때문에 자잘한 것까지 들쑤시려고 생각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반으로 줄인다고 생각하면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니 오히려 더 편한 것이다"


도요타 사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필자는 오노 다이이치씨로부터 자주 "0을 하나 줄여라" 또는 "만 엔으로 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도요타식 최강의 사원 만들기"에서 인용


국내 모 대기업의 회장도 10% 개선은 어려우나 100% 개선은 쉽다는 맥락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안다. 작은 개선을 생각하려고 하면 일단 주어진 패러다임 내에서 쥐어짜는 법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일견 터무니없어 보이는 개선을 생각하면 종종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날 수 있다. 알고리즘적으로 말하자면 O(N)에서 O(log N)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한번은 아내에게 수학 문제를 내어줬는데 끙끙대며 고생을 했다. "그 문제 쉬워"라고 말해주니 그냥 순식간에 풀어버렸다.


대부분 개인과 조직의 정체는 상상력의 빈곤, 고갈에서 시작된다. 일단 이것이 문제가 되면 기술력이나 경험과 지식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 아니 오히려 장애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상상력의 한계가 없는 사람과 조직은 어떻게든 계속 발전할 수 있다. 종종 나이브한 사람들이 엄청난 발전을 하는 경우를 본다. 패배주의와 냉소주의에 찌들지 않은 생생하고 펄떡이는 상상력을 갖고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김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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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비공개 생년월일 (양력) 0000年 00月 00日/ (음력) 0000年 00月 00日 寅時
/ 비공개 님의 사주 정보입니다. / /
/ /
구분 년주 월주 일주 시주
천간(통변) - 陽(水)비견 - 陰(木)상관 - 陽(水) - 陽(水)비견
지지 - 陰(水)겁재 - 陽(火)편재 - 陽(土)편관 - 陽(木)식신
지장간 壬水 癸水 癸水 戊土 庚金 丙火 辛金 丁火 戊土 戊土 丙火 甲木
일주 강약 신약
26 26 32 16 50 66 : 84
/ /
/ 비공개 님의 2007년 운세총론 입니다. / /
/ /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고 가정과 본인의 앞날을 밝혀 줍니다
작은 인연이 크게 발전하여 일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시기이군요
인연이 좋으므로 미혼의 선남선녀 들은 인연을 맺으면 천상의 배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복은 인연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니 올해는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에게 큰 기쁨을 주게 됩니다
대외적인 활동이 많은 분들은 성과가 커지고 원하는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매사에 길운이 따르니 안 좋은 일도 결국은 전화위복이 되는 시기입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은 굳이 확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변화는 순리를 역행 하는 것이니 굳이 재물을 들여서 더 큰 재물을 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명성과 재물이 함께 들어오는 시기이니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셔야 합니다
노력한 이상의 결과가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니 적어도 운이 나를 비켜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
/ 비공개 님의 재물운 입니다. / /
/ /
무리한 욕심과 허영을 경계하셔야 합니다
굴러들어오는 호박을 걷어차는 일이 없도록 시간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크게 얻으려 하면 들어오지 않을 재물입니다
팔자에 맞는 재물을 구하면 적어도 재물이 나를 비켜가는 일은 없습니다
원하는 것이 팔자에 맞는 재물이라면 올해는 반드시 나의 것이 되므로 어렵게 구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여 얻도록 하십시오
사람과의 관계가 좋으니 모든 재물을 반드시 자신만의 노력으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니 신세를 지면 반드시 갚는 것도 후 일의 덕을 위하여 좋습니다
현재 자신이 머무는 곳을 기준으로 하여 남쪽의 방향에 재물기운이 넘칩니다
구인은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실천에 옳기 시기 바랍니다
계획한 일이 있다면 올해는 추진해도 좋을 것입니다
/ /
/ 비공개 님의 직장사업운 입니다. / /
/ /
이전에 계획하였거나 기획하였던 일들이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되는군요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고 계획에 막힘이 없습니다
뜻하지 않은 도움까지 있으니 능력이 탁월하게 발휘됩니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많은 사람과 교류하면서 일을 진행하기 바랍니다
사람과의 만남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다만 동업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기운이 좋으니 공연히 기운의 도움을 방해하는 사람이 들지 않도록 주력은 항상 본인 스스로의 기운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외적인 도움은 굳이 동업을 하지 않아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크게 발휘되어 주변이 나를 찾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산적인 일에만 관여하시고 사사로운 일까지 개입하는 일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주면 배가 되어 돌아오는 시기이니 인연도 좋고 뜻한 바 일의 진행도 대단히 원활환 시기입니다
/ /
/ 비공개 님의 가정/건강 입니다. / /
/ /
지나치게 분주하여 자칫 가정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크게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일의 기운이 가정으로부터 나오는 운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면 절대로 일이 잘 되지가 않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반드시 쉬어가는 여유를 함께 가지셔야 합니다
새로운 식구가 들게 되면 귀인인 줄 아시고 이를 반갑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은 이상이 없으나 가족 중에 가벼운 질병으로 고생을 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증세가 생기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병을 키우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병이 없으면 가정에는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습니다
새 식구도 좋고 자신만 조금 더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아무 문제가 없군요
작은 신경으로도 가정 전체의 운이 좋아질 수 잇습니다
올해 중 큰 경사가 분명히 생길 것이니 주위에 덕을 베푸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
/ 비공개 님의 이성 및 대인관계운 입니다. / /
/ /
올해 만큼 대인관계가 좋은 해도 드뭅니다
만나는 이성이 있다면 천상의 인연이니 소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기혼자 들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른 마음을 먹을 수 있으니 경계하십시오
좋은 운을 바람 피는 데 사용하면 운의 크기를 확인하지도 못하고 큰 곤욕을 치루게 될 것입니다
미혼자 분들은 만남을 자주 가지세요
올해는 즐기는 만남도 인연이 되는 만남도 모두 좋은 시기입니다
일적인 만남은 모든 이가 귀인이니 부탁을 들어주고 하기에 좋습니다
매사가 일적으로 진행이 되면 막힘이 없습니다
막히는 일은 상대가 풀어 줄 것이니 올해의 만남을 소중히 그리고 오래도록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도움을 받는 다면 반드시 기억하여 갚아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의 은인이 될 것입니다
/ /
/ 비공개 님의 토정비결 월별 운세 / /
/ /
/ /
웃음소리가 큰 시기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이건 주변 사람이건 할 것 없이 가정의 화목을 부러워 할 것입니다. 만약에 지난 시기에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면 모든걸 잊어버리세요. 앞으로는 좋은 날이 많습니다.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비로소 귀성과 귀인의 기운이 서서히 문안으로 들어오기 시작 할 것입니다. 고진감래라고 하였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오는데 행운까지 겹쳐오니 이제부터 시작인 운입니다.
/ /

/ /
큰 경사는 미리 조짐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릴 기운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가정에 기쁨이 넘치는 시기이니 재물이 들어오고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능력이 크게 발휘되어 주변에서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손님이 많으니 가정의 경사를 다른 사람도 함께 기뻐해 줄 일이군요.
/ /

/ /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시어 종합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징후라도 보이면 반드시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사고 수 있으니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중에서도 장거리를 무리하게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운이지만 쉬어가는 것도 지혜가 됩니다. 새로운 일들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조금은 여유 있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

/ /
가정에 기쁨이 넘치니 본격적으로 경사가 시작 됩니다. 주변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많고 일적으로는 막혔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결이 되는군요. 무리하지 않아도 어려움이 생기면 주변의 도움이 이를 막아줍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는 자녀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며 좋은 인연이 들어 즐거운 일이 많을 것입니다. 기쁨이 넘쳐 이만한 달만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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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운이 크게 되는 시기입니다. 일에 대한 계획이 차질이 없고 순리대로 진행되는 달입니다. 어려움이 생겨도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니 행운을 실감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나 기획이 많이 떠올라 주변에서도 능력을 곧잘 인정 받게 되는 때입니다. 주변이 나를 청하는 경우가 많으니 인기도 많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야 하니 때로는 너무 많은 인기로 인해서 곤란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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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것이 결코 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길성이 비켜가는 때가 있으니 이번 달이 그러한 달입니다.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마시고 지금까지의 일을 관리해야 합니다. 영업을 하시는 분은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항상 일의 마무리까지 경계를 늦추지 마시고 장사를 하시는 분은 물건으로 고생을 하실 것이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는 상사와 마찰이 있으니 언쟁을 삼가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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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운이 아주 좋은 달입니다. 판단력과 감이 대단히 뛰어난 시기로 중요한 결정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달입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될 위치에 있다면 자신으로 인하여 어려웠던 일들이 크게 해결이 되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능력이 많이 알려지는 때이니 다소 거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언행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적인 진행은 대단히 좋은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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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많은 시기이군요. 일은 일대로 이성과의 만남은 만남대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재물을 구하면 재물을 얻을 수 있으니 시간을 절대로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쉽게 이루는 것이 많아 다른 사람에게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음으로 얻은 후 언행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공연한 구설에 휘말릴 소지가 있습니다. 행운이 따르는 시기이니 공연한 횡재를 추구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노력하면 무엇이건 이룰 수 있는 시기임을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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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직전에 시드는 형국입니다. 무언가 실수를 크게 하는 달이니 중요한 결정을 본인이 나서서 하는 일은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직장 내 일이라면 하던 일을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챙기시고 사업적인 영역의 확대는 다소 시일을 뒤로 하시기 바랍니다. 가족이나 친지 중에는 사고 수가 있으니 미리 경계하셔야 합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은 좋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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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도움을 준 경험이 있다면 배가 되어서 돌아오는 시기입니다. 귀인의 기운이 아주 큰 달이니 박 가의 성이나 김 가의 성을 가진 사람이면 인연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새롭게 진행되는 일에서 도움을 받으니 일전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며 인간적인 교분도 좋아지는 때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거우니 되지 않을 일이 없으며 뜻한 바도 수월하게 진행되니 덩달아 가정도 평안하고 즐겁습니다. 아주 좋은 달이니 시간을 게을리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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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처리되는 일일수록 마무리를 걱정하셔야 합니다. 길운이 반만 비추는 때이니 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경계를 하시기 바라며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언쟁을 하게 되면 가까운 사람과도 멀어질 수 있으니 이번 달은 자신의 생각을 너무 강하게 피력하는 일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일터에서 진행하는 일에 차질이 생겨서 몸이 고단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다행이 가정의 일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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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나를 공격하는 이는 반드시 상처를 받게 되는 달입니다. 나의 기운이 워낙 좋으니 가만히 있어도 나를 보호하는 기운이 있습니다. 월성이 나를 비추는 달로 행운도 함께하며 위기가 와도 이를 막아주게 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도 나에게 도움을 주니 인연이 좋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절대로 나서지 마세요. 나서지 않아도 해결이 되니 오히려 져주는 것이 크게 이기는 결과가 됩니다. 세상을 좋게 보셔도 무방한 달이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이번 달은 좋은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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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야근을 하다가 어제 하루는 월말정산 때문에 거의 밤샘을 하고..
두어시간 잠깐 눈을 붙이고 또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덜컥 몸살이 나고 말았다..
목구멍이 너무너무 아프다.. 가래가 나오고..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도 않을 지경인데..

계속 걸려오는 전화 응대에 전산작업까지.. 아침엔 너무 힘들어서 대표님과 부장님이 계시는
가운데에 본부장과 약간의 언쟁까지 벌였다.. 벌컥 화를 내곤, 밖에 나가서 사표를 낼까하는
생각까지 가져보았다..

그래도 모두들 내 속(?)과 몸이 어떤지를 알아서 그런지.. 오히려 위로라 해준다..
대표님은 내눈치를 보며, 갑자기 어울리지 않는 애교(?)까지 -.-;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 결국 약 두통과 쌍화탕까지 사서 마시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잠시 짬을 내서 휘리릭...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6시 마감까지는 1시간여가 남았다..

그래도 나보다는..
내가 아프면 희한하게도 같이 따라서 아팠던 사람이 목이 너무 약한지라..
그 사람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된다.. 많이 보고도 싶고..

나는 점점 묻혀만 가는것 같다... 저기 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태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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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구만 증말... 싫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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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시원한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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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의 태국 휴가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정말 놀란것은 내가 돌아온지 하루후에 태국에선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것이다... -..-;

하늘이 도왔는지.. 운도 좋지..  귀국하는 날 태풍도 동해로 빠져나갔단다..

아.. 태국에서의 여행은 순조로웠다.. 시기를 약간 잘못 잡아.. 태국의 우기때에 간 것은 약간의 불찰..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느낌은 또 살아있었다..
하루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열대성 스콜을 만날 수 있었으니.. :)

방콕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향했다..
태국에 도착하여 느낀 첫느낌이라면 땅이 넓다라는 느낌.. 사방을 둘러보아도 지평선만 보일 뿐 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깨끗하고 잘 산다는 느낌.. 실질적인 소득수준은 우리나라의 4분의1정도라 하지만
체감적인 느낌은 훨씬 그 이상이었다.. 물론 관광지와 대도시(?)를 중심으로 움직인 탓이겠지만 말이다..

며칠간 태국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몸소 체험하며, 다소 실망감도 느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큰 재미를 느끼는 부분도 있었다..
농녹 빌리지를 방문하여 민속쇼, 코끼리쇼, 각종 동물과의 사진촬영을 하고
악어쇼, 파인애플 농장, 에머랄드 사원, 왕궁, 새벽사원, 미니시암, 알카쟈쇼
시티투어, 선상 디너, 태국 전통 수끼시식, 수상시장, 산호섬에서의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밤 길거리에서 태국의 수많은 밤문화(?)도 구경하고..
라이브쇼라는 말그대로 아주아주 지독스럽게도 야한 생쇼(?) 관람까지..
짧은 일정동안 정말 쉴새없이 움직이며 지치도록 바쁘게 움직였었다..

이렇게 귀국한지 며칠이 지난 지금.. 추억으로 가장 남는 태국의 모습은...
바로 :)

그래 스마일.. 태국 사람들은 수줍음도 많이 타고 잘 웃는다..
눈만 마주쳐도 쑥스러워하며 입가에 미소를 항상 띄워준다..
그 자연스러운 미소가 오랫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 점이라면..
태국은 절대 혼자서 가지는 말아야겠다라는 생각..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가이드라는 명목으로 데려왔는데..
여행내내 우리 일행의 염장을 지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다시 한번 태국을 방문할 때에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으로 넉넉히 날짜를 잡고
자유여행을 즐긴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가장~ 중요한 점...
다음엔 꼭 나의 반쪽과 함께 가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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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내내 휴가를 가지 못했다..  일에 치이고.. 생각에 치이고..
좀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하늘이 도우셨을까?

기회가 왔다...!

회사 프로모션 행사 겸, 휴가일정으로 방콕과 파타야를 간단다!
14일부터 3박5일간의 일정이다..

그러고보니 바로 내일이다... 시간도 빠르지..
태국은 밤문화가 발달한 나라여서 밤에 볼거리가 많단다~
낮엔 뭐.. 코끼리, 악어 등이 있겠지 -..-;

뭐 실제로 가봐야만 알겠지만.. 솔직히 큰 기대는 없다..
그냥 적도 아래의 넓고 푸른 바다와 파도가 보고 싶은 마음이다..
아 그리고... 씨푸드가 맛있단다.. 꼭 먹어봐야지!

어쨋든 잠시동안
한국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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