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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재밌는 사연의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한 초등학생이 보낸 "주소없는 편지"를 배달했다는 소식인데.. 왠지 얼굴에서 웃음이 자연스레 지어지는 흐뭇함이 느껴졌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살었던 동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기사전문 :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01&article_id=0001829902&section_id=102&vie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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